modifier(_:) 란?
예시를 통해 modifier() 메소드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.
아래 코드에서 텍스트뷰 Text("Hello, world!")
에 붙어있는 opacity()
, boarder()
이 modifer()
method에 해당합니다.
struct ContentView: View {
var body: some View {
Text("Hello, world!")
.opacity(0.5)
.border(Color.red, width: 2)
}
}
그렇다면 이렇게 뷰에 붙어있는 modifer() 메소드는 어떤 역할을 하느냐? 하면 공식문서에는 이렇게 쓰여있습니다.
Applies a modifier to a view and returns a new view.
즉, modifier() 메소드는 뷰 모디파이어가 적용된 새로운 뷰를 만들어주고, 그 새로운 뷰를 리턴시킵니다.
예를 들어 뷰의 투명한 정도를 조정하는 View Modifier인 opacity
의 함수를 보면 투명도가 적용된 새로운 View를 리턴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modifier(_:)의 순서는 중요하다
각 뷰에 대한 modifier()의 순서가 왜 중요하냐! 하면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modifer는 각 메소드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뷰를 리턴하기 때문입니다.
무슨말인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. Text View를 같은 종류의 modifier 들이 꾸미고 있지만 순서가 다른 경우를 보겠습니다.
첫 번째 경우, 투명도를 담당하는 opacity()
가 경계값을 그려주는 boarder()
보다 먼저 왔습니다.
struct ContentView: View {
var body: some View {
Text("Hello, world!")
.font(.largeTitle)
.opacity(0.5)
.border(Color.red, width: 2)
}
}
두 번째 경우, boarder()
가 opacity()
보다 먼저 왔습니다.
struct ContentView: View {
var body: some View {
Text("Hello, world!")
.font(.largeTitle)
.border(Color.red, width: 2)
.opacity(0.5)
}
}
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!
첫 번째 경우(opacity -> boarder) | 두 번째 경우(boarder -> opacity) |
---|---|
첫 번째 경우는 투명도가 텍스트에 적용된 후, boarder를 적용하였기 때문에 boarder
는 기본값 그대로인 반면, 두 번째 경우는 boarder
를 먼저 적용하고 리턴된 뷰에 투명도를 적용하려 리턴하였기 때문에 boarder
까지 반투명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이처럼 순서에 따라 어떤 뷰에다 modifier()메소드를 적용할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순서를 잘 고려해야 원하는 뷰를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겠습니다.
modifier(_:)의 종류
Cmd + shift + L 을 눌러 2번째 탭에 있는 modifier library에서 자세한 modifier()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아주 간단하게 modifier()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다음번에는 ViewModifer
프로토콜에 대해서도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 이만 총총..
Referenc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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